수만사수익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재고 없이 팔아도 돈은 먼저 듭니다: 위탁판매의 돈 흐름

구매자 결제, 공급처 선결제, 정산 입금을 따로 읽습니다.

위탁판매에서는 상품을 내 집에 쌓아 두지 않아도 주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매자가 결제하면 공급처에 상품값과 배송비를 먼저 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판매대금이 정산되기 전에도 발주와 고객 응대를 이어갈 수 있는지부터 살펴봅니다.

오늘 확인할 질문

구매자가 결제한 돈을 받기 전에 어떤 비용을 준비해야 할까요?

구매자에게는 내 스토어가 판매자입니다

구매자는 스마트스토어 상품페이지에서 가격과 배송 조건을 읽고 내 스토어에 주문합니다. 도매매는 상품을 찾고 공급처에 배송을 요청할 때 사용하는 경로입니다. 두 곳에 같은 상품이 올라 있어도 고객 주문이 공급처 주문으로 저절로 바뀌지는 않습니다. 이 과정에서는 주문 한 건을 직접 확인하고 수동으로 발주하는 방법부터 익힙니다.

공급처가 포장하고 택배를 보내더라도 상품 설명, 판매 가격, 구매 문의와 환불 안내는 내 스토어에서 관리합니다. 배송이 늦어졌을 때 구매자에게 공급처 연락처만 알려 주고 끝내면 주문 상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공급처에서 출고 여부를 확인한 뒤 구매자에게 선택 가능한 처리 방법을 알려 주고, 스마트스토어에서도 필요한 처리를 해야 합니다.

국내 공급처를 사용한다는 것과 국내에서 제조했다는 것은 다릅니다. 국내 창고에서 출고하는 수입품도 있으므로 원산지는 상품 자료로 확인합니다. 이 강의에서는 국내 공급·국내 배송 과정을 다룹니다. 해외 직배송 상품을 같은 절차로 섞으면 통관, 개인정보 전달, 배송과 반품 기간이 달라지므로 첫 상품 후보에서 분리합니다.

스마트스토어 1회차 학습 도식: 결제와 선결제는 다른 돈. 본문의 설명과 같은 순서로 확인합니다.
결제와 선결제는 다른 돈 — 1회차 확인 도식 수업용 도식이며 실제 서비스 화면이 아닙니다. 표시된 예시 상품·금액·번호는 가상 값입니다.
세 주체가 맡는 일
주체직접 하는 일대신 해 주지 않는 일
구매자옵션·수량 선택, 결제, 수령 확인공급처에 직접 발주하지 않음
내 스토어상품 등록, 발주, 배송·환불 안내플랫폼 결제금이 곧바로 운영비가 되지는 않음
공급처확인된 발주에 따라 출고·회수 협의내 스토어의 모든 취소·환불을 자동 처리하지 않음

한 주문에도 결제는 두 번 일어납니다

수업에서는 가상 상품 A인 서랍 정리함을 사용합니다. 소형 흰색 한 개의 판매가는 24,900원이고 판매자 부담 할인은 2,000원입니다. 구매자는 상품대금 22,900원과 배송비 3,000원을 합쳐 25,900원을 결제합니다. 이 숫자는 계산을 연습하기 위한 가정이며 실제 상품의 공급 조건이나 스마트스토어 수수료를 나타내지 않습니다.

같은 주문을 공급처에 넣을 때는 공급가 12,000원과 발송 배송비 3,000원, 합계 15,000원을 먼저 지급한다고 가정합니다. 구매자의 25,900원은 정산 전이므로 내 통장에 바로 들어왔다고 적지 않습니다. 공급처 주문이 접수되었어도 구매자가 취소를 요청하면 발주 취소 가능 여부를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후 정상 거래가 끝나 플랫폼 공제액이 1,500원이라면 정산되는 금액은 24,400원입니다. 이미 낸 공급처 비용 15,000원을 빼면 9,400원이 남습니다. 여기에는 실제 세금, 매달 쓰는 도구 비용, 내 작업 시간과 예외적인 반품 비용까지 모두 반영된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이 금액을 확정 순수익이나 월수익으로 부르지 않습니다.

가상 주문 A-001의 돈 이동
시점금액돈의 상태
구매자 결제25,900원플랫폼에 결제, 내 통장 입금 전
공급처 발주−15,000원내 자금으로 먼저 지급
거래 종료 후 정산24,400원가정 공제액 1,500원 차감 후
주문 비용 차감 잔액9,400원세금·고정비 등을 빼기 전

주문이 늘면 선결제 잔액부터 확인합니다

아직 정산되지 않은 같은 주문이 다섯 건이면 공급처에 지급할 돈만 75,000원입니다. 이때 샘플 한 개를 15,000원에 샀다면 이미 90,000원을 사용했거나 사용할 예정인 셈입니다. 여기에 반품 회수비, 공급처 환급이 늦어지는 경우를 감당할 여유를 따로 둡니다. 재고가 없다는 말만 보고 시작 비용을 0원으로 잡으면 주문이 와도 발주를 못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감당할 수 있는 미정산 발주 금액을 정합니다. 예를 들어 발주용 자금 100,000원 중 샘플과 돌발 지출에 쓸 25,000원을 남기면 새 주문에 쓸 수 있는 돈은 75,000원입니다. 주문당 선결제가 15,000원이라면 동시에 다섯 건 정도를 감당하는 계산입니다. 실제 상품의 공급가·묶음배송·반품 조건이 달라지면 이 수량도 다시 계산합니다.

매출 목표를 높여도 정산 대기가 짧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빠른정산은 적용 조건을 충족하고 실제 사용 상태를 확인한 뒤 반영합니다. 아직 신청하거나 승인받지 않은 기능으로 발주 자금을 계산하지 않습니다. 판매 수량을 늘리기 전에는 미발송 주문, 지급해야 할 공급가, 정산 예정 금액을 같은 날의 기록으로 나란히 봅니다.

첫 상품은 운영 범위를 작게 잡습니다

처음부터 수백 개 상품을 전송하면 상품 수만큼 옵션, 이미지 권한, 재고와 반품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후보 열 개를 조사하되 실제 등록은 한 개를 끝까지 확인한 뒤 늘리는 편이 수정을 따라가기 쉽습니다. 첫 상품을 마친 다음 조건이 맞는 후보를 최대 세 개로 넓힐 수 있으며, 반드시 세 개를 팔아야 수업을 이해한 것은 아닙니다.

전기용품, 어린이제품, 식품, 화장품처럼 확인할 표시·인증·판매 요건이 많은 품목은 처음에 서둘러 선택하지 않습니다. 생활용품이라는 이름만으로 인증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하는 것도 피합니다. 실제 용도와 분류, 공급처의 증빙을 확인할 수 있는 상품을 고르고, 확인이 끝나지 않은 상품은 판매하지 않은 채 후보표에 보류 이유를 적습니다.

샘플 확인, 상품 등록, 주문 응대는 모두 실제 판매를 선택했을 때 하는 일입니다. 아직 사업자등록이나 계정 준비를 하지 않았다면 이 수업의 가상 값으로 돈의 흐름을 읽으면 됩니다.